








이 날만 생각하면 정말 아직도 식은 땀이 난다. 외국인은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걸 늘 소지해야한다는 걸 듣고 여권을 매일매일 들고 다녔었다.
지금은 재류카드로 통일되었지만, 예전에는 외국인등록증이라는 이름이었는데, 그걸 아직 만들지 못해서 여권을 들고 다녔다. 하필이면 자전거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음식점에서 나오는데 여권도 없고, 그 여권 파우치에 사전도 같이 넣어둬서 멘붕 그 자체였다.
길을 잃었다. 사전을 잃어버렸다. 여권이 없다. 등등 이 중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사전과 없다 뿐이었다..ㅋㅋㅋㅋ
패스포트는 파스포-토라고 하면 되는데 "여권"을 일본어로 뭐라그러지? < 상태에서 못 벗어났었다.
교토에서 지낸건 2010년 완전 옛날.
사진을 보면서 아 이랬지~ 하는 추억이 있어 당분간은 추억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. :)ㅎㅎ
밥토리 인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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